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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복의일상22] 스스로행복하기/ 하루종일 책읽기/감사일기/다이어트

행복의일상23

 

1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너무나 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원래 관심있는 분야는 경제,인문학등인데,

요즘 소설을 너무 못읽어서 소설을 읽기로했다

읽다보니 멈출 수 없었고 4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계속 읽었던 것 같다. 얼마만에 몰입인가

왜냐하면 '소설을 읽는것'이 정말 중요하다.(왜 어렸을 땐 몰랐을까)

소설을 읽어야 그속에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것같다.

살아가는데 다양한 지혜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다양한 지식과 관련된 책도 좋지만, 소설을 읽어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전부터 읽고있던 알랭드 보통-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노르웨의 숲을 읽었다.

오랜만에 감정이입도 하고, 흠뻑 빠져 읽었던 것같다

그속에서 내 모습을 보면서 그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소설을 너무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소설을 읽어봐야겠다.


 

과연 다이어트 식단일까

감자전전은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일어나 스프와 빵 토마토를 먹었는데

역시 토마토가 있어야 신선하다는 생각이든다.

방울토마토말고 일반토마토!

 

나는 원래 혼자 있을 때는 정말 '대충'먹었다.

근데 요즘 느끼는건 내가 나에게 대접을 잘해줘야겠다는 것이다.

혼자 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차려먹어도

정성스럽게, 나를 위해 차려서 밥먹는것 .

이건 생각보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중요한 한가지같다.

그래서 결론은 나를 위해 쓸 이쁜 그릇을 사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ㅋ


#좋은습관

이제 일기를 쓰는것도 어느정도 반복적이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같아서 너무좋다.

사실 일주일중에 정말 아무것도 안한 날도 많다. 그럴때면 그다음날이나 그 다담날 내가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럴때 이 기록을 찾아보면 바로 떠올라서 좋은 것같다.

 

내가 올해까지 만들고 싶은 #좋은습관 중 하나는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이고,

기록하면서 일상속에 특별함을 하루에 하나씩 찾는것이다.

말이 특별함이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내가 느꼈던 것을 되새겨보고, 감사해보는 것.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면서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것을 했던 거나, 감사했던 것을 같이 기록하면되겠다.


#감사

커피를 마시게 해준 엄마에게 감사하고 오늘 열심히 몰입한 나에게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