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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바나힐 가서 꼭 해야할 것 /바나브루하우스, 알파인코스터 루지 저는 다낭여행 두번째인데바나힐을 왜 가는줄 전혀 몰랐어요오직 골든브릿지 때문에 가는 건가라고생각했는데볼거리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갈 경우 꼭 추천해요 보통 다낭,호이안은 휴식을 취하고 마사지를 받는 것을 빼면딱히 뭐가 없잖아요?근데 이런 관광지를 넣어야 기억에 남고,무엇인가를 봤다 라는 느낌이 남아서'이 일정을 안넣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셔틀타고 내리면, 바로 매표소는 아니구 좀 걸어야해요사람들 따라가는 곳으로 천천히 걷다보면 줄서있는 사람들을 볼거예요이떄까지만 해도 자세히 안찾아봤고사람들 가는 쪽으로 가면되는구나 해서걸어갔어요그리고 특히!바나힐에 음식점이 맛이없고, 비싸다는 평이 있어서보통 롯데리아로 많이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저는 그냥 롯데리아말고 다른곳에서 사먹었어요 밑에 적..
❤️(11) 2025.03.17 - 인생은 모른다. 지금 내인생은 쓰린맛. 지금 간만에, 몇년만에 내인생은무슨맛일까.고달픈맛.쓰린맛인것같다쓴맛 보다는 쓰린맛. 영원하게 편한건 없고,영원한 불편함은 없다그게 진리다내려갈 때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냥 흘러가보는 것그게 인생이지 좌절하다가도 다시 일어나는 것 그게 인생이지 결국 이렇게 살아가겠구나 했지만또다시 이러한 쓰린맛을 맛보고있다 다시 달콤한 맛을 맛볼때까지 나는 그저그렇게 희망을 갖고 살면되지. 나만 힘들어보인다고 자책하지말자다들 힘들어 결국 나의 순간은 옵니다그걸믿자
[주식]역대급 나스닥 폭락 테슬라 계좌공개 ㅠ 아 왜 테슬라에 몰빵했을까요분할매수가 답이거늘.내손이 문제예요,,그냥 적당히 익절할때 팔걸 너무 맘이아파요이제 살돈도없어요 ㅠㅠ내년까지 존버합니당언젠가는 오르리!!
(11)2025.2.26- 긍정을 선택하기로 함. 아무래도 부정보다는 긍정을 택하는 쪽이훨씬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것 같다.불안과 부정이 지금까지의 나의 원동력 중 하나였지만,오늘 느낀 것은 긍정적이여야 더 행복하고 희망적이게 살 수 있다는 것.부정에 빠지면 부정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기 때문.
❤️(10) 2025.02.06- 이별! 시즌종료! 길고 긴,아프고 아픈,내 인생의 거의 절정이였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이제는 이번시즌을 마감하려고해어떤때보다도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지만,어쩌겠니.아프고 아팠던 시간들이제 내 자신을 위해서 그만하려고한다.그만큼 진심이였기에 여기까지 온거지. '관계'에 있어서 나도 한걸음 성숙해지고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기를.  앞으로 우유부단한 태도보다는더 결단력있게살아가기를. 누구보다 내 자신이 내편이 되기를. 나를 더 아끼기를. 나를 더 사랑하기를. 너무 조급하지 않기를. 내 상처는 내가 돌봐주기를. 이제 시즌엔딩이 올라갈 차례다이제 그만이라는 것을몸으로 느꼈다. 너무너무 또 고생했어그만큼 나의 순간은 또 올거라고 믿자이제그만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자
🍒내가 생각하는 여행은! - 우연히 웨스 앤더스2 전시 관람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말을 본적이있다.여행도 처음갔을 땐 너무 새롭다.신기하다하지만 반복된다면 평범한 일상이 된다결국 모험이라는 것은 꼭 여행을 떠나야 모험이 되는게 아닌지금 여기서도 가능하다새롭지 않은 걸 새롭게 보는 능력이야 말로하나의 모험이 될 수 있지않을까?늘 가던길, 늘 먹던 것, 늘 보던 것들을 한번 새롭게 느껴보는 것도모험을 떠 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나에게 여행이란?나에게 여행은 첫번째로 '예기치못함' 즉, 불확실성, 변수라고 정의하겠다두번째는 선택이였다. -여행은 변수.모든걸 빽뺵하게 계획하고 갔음에도 계획이 틀어지거나 예상치 못함의 상황이 많았다그것까진 통제할 수 없었고, 그속에서 어떻게 해결을하고 적응을  해나가는 냐가 중요했다.근데 웃긴건 ,빽뺵하게 계획대로 했던 것 보다..
❤️(9) 2025.01.30- 고립이 아닌, 고독 2월은 내가 태어난 달이다.2월만큼은 온전히 나를 위해 쓰고 싶다그래서 약속을 하나도 잡지않았고,나를 낯선,새로운 공간에 최대한 많이 데려가려고 한다 어쩌면 내 취미는 낯선공간에 가기 일지도 모르겠다.나는 공간이 주는 새로움이 좋다.낯을가리지만, 새로운 곳에 가보는 게 좋다새로운곳에서 낯선 것을 느끼는 게 좋다 익숙하지않지만,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래서 그동안은 내가 하지못했던 것들을 충분히 하려고해전시회가기, 북카페가기, 서점하기,나만의 향찾기 등. 기대된다
🎁양귀자 -모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스포/해석 드디어 우연찮게 사게 되었던 책, 모순을 읽었다.이름자체가 너무나 진부해보여서 처음엔 손이 안갔지만,어느새 하루만에 다 읽었고 술술 읽혔다.   양귀자1955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유명한 책으로는 누구나 다 알만한 [원미동 사람들]을 쓴 작가다  모순활달하고 발랄하며 문득 쓸쓸한 양귀자만의 문장으로 삶과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는 인생학 교과서.   어딘가 쓸쓸하고,흠뻑 빠져들어 책을 읽었다역시 소설의 매력은, 빠져는 드는 매력이 있다마치 주인공이 내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  딱히 반전이 있는건 아니지만, 주인공의 상황과 내 상황이 비슷한 건 아니지만,묘하게 공감이 되고, 내 상황도 대입이 되었다. 그냥 인생의 그자체의 책.인생은 모순이다이걸 빨리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더 편하게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