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처럼 내 자신을 사랑해보기.
오롯이 날 보살펴주는 방법.
나에게 좋은 것을 입히고,
나에게 맛있을 것을 먹이기로 했다.
남이 짜놓은 루트가 아닌 내가 원하고 눈치보지않는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꼭봐야할 여행코스가 아닌
내가 가보고싶은곳을 가고, 이쁜 옷을 나에게 입혀주고
내가 나를 사랑스럽게 대하는 여행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괜찮은 여행.
어쩌면 이 시기에
이시간이 너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1.나를 위해 하루에 하나씩 나에게 맞는 선물을 주기.
2.오롯이 나의 선택만으로 여정을 정해보기
혼자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
30년을 살아오면서 내가 생각보다 눈치를 보고, 남의 선택에 의존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다.
삶에서 중요한 문제를 결정할때도 나는 남들의 조언이라는 말로
내 선택을 피해왔던 것같다
제대로 선택을 해본적이 없는 나는 이번에는 오롯이 내 선택만이 가득찬 여행을
해보려고 한다.
그게 지금 나에게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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