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나의자존감과자신감은 바닥도아닌
콘크리트를 뚫고, 지구의 내핵까지 도달할 기세입니다.
그래 서 글을 쓰며 고독함을 견디며 우울함에 맞서며
다시금 바닥을 뚫고, 떡상을해보려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요즘깨닫는것은
나를 지키는 것은 나밖에 없습니다
가족을 사랑하지만, 나를 지켜주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조금씩이라도 내 자신을 지키기위해 노력중이예요
요즘 우울함도 폭발하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혼자 이유도 찾다보니
아니, 근데
그렇게 세상을 다 산 것 처럼 우울해야할 이유가 있어? 라는 생각이 떠올랐씁니다
우울함의 이유를 찾다보니
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닌거같은데
뭐때문에 나는 이렇게 기죽어 있었던 걸까요?
그래서 나한테 없는 것에 집중하지말고, 있는 것에 집중해보기로 했어요
누구나 알고 있는 간단한 원리지만, 이걸 깨닫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가진 것'이 아닌 '있는 것'이라고 한 이유는 가지다라고 하면
소유의 개념같아 '있는 것' 그냥 내가 갖기않아도 존재하는 것을 써보았어요
이렇게라도 내 주변에 있어주는, 있는 것을 써보아요
그 소중함을 느끼면 나는 굳이 그렇게 우울하고,외롭고,자존감이 낮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0.1g만큼은 깨닫는 것 같네요
[주변에든, 저멀리든 ,어디든, 나에게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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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다되신 부모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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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에 사시는 부모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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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자립하여 독립해서 혼자 오피스텔에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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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만한 기업에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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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열심히모으고잇고 |
친구도없지않고 |
모임에서도 나를 배제하는게아닌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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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려고하는 마인드도 장착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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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잇고 |
강아지도잇고 |
사이좋은 동생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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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도있고 |
엄빠아빠도 이혼안하시고 싸우긴해도 잘 살고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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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있고 |
전세지만 오피스텔에 잘 살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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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팀원들도있고 |
아이패드도있고 |
매일 커피한잔을 사먹을 돈도있고 |
출근할 회사도 있고 |
(물론 살도있어요,,ㅜㅜ
그건 뺴려고 노력중이에요)
생각보다 나는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이 아닌데
왜 나는 내가 없는것에만 집중하려고 했던 것 일까?
굳이 물질적인 것에 집중하라는 뜻이아닌 쪼금의,,, 0.1g만큼의 우울함을 벗어날 이유는 만드라는 거예요.
생각보다 나는 괜찮게 살아왔고, 생각보다 나는 주변에 많은 것이있꾸나!
물질적이든,아니든,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그냥 없는것을 보지말고 있는 것을 한번 보세요.
이렇게 0.1g씩 소중한 것을 찾아나가요
그럼 분명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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