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일상의행복51] 집 밥.

 

 

집 밥.

 

예전에는 이 집 밥이 얼마나 따뜻한 줄 몰랐다.

근데 지금은 너무 따뜻하게만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집에서 먹은 집 밥이 정말 따뜻하구나

 

난 집 밥을 먹은게 아니라 엄마,아빠의 사랑을 한 줌 먹고 돌아왔다

 

그동안 나에게 있었던 힘들었던 마음을 

 

엄마,아빠의 집 밥으로

 

조금 채우고와서 마음이 든든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