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지극히 사랑할게 없어서, 연애에 미치려고 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난 어쩌면 이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나보다.
이쯤에서 나는 다시 곱씹어야한다
내 삶을 사랑하고 있나?
나는 누구보다 내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고있나?
내 자신이 성숙한 어른이라고 말을 할 수 있나?
여전히 미성숙하고,
여전히 서툴고, 하루가 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않나?
좀 더 사유를 하고 통찰력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지않나?
내 자신보다 나를 더 좋아해줄 건 없어
나만이 내 자신을 지극히 아껴줄 수 있어.
이번기회로 내 자신이 좀 더 발전하고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좀 더 차분하고,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누구보다 내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단한 마음, 2024.10.15 (1) | 2024.10.15 |
---|---|
내가 사랑하는 것들, (0) | 2024.04.02 |
30대의 이별. (0) | 2024.03.22 |
[퇴근 後 (2) ] 아무도 오지 않은 블로그에 글을 쓰며 (0) | 2024.03.14 |
[퇴근 後 (1) ] 무작정 카페를 왔다. (2) | 2024.03.11 |